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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cience

빅데이터 분석기사 실기 리뷰

by Ujajuck 2021. 6. 21.

모든 출판사에서 눈치보느라 책조차 내지 않아서... 8만원을 냈지만 걍 포기하고 문제만 보러간다는 생각으로 보러갔다.

  • 단답형 (10문제 각 3점 답안)

이상치
비지도학습
부스팅
하이퍼파라미터
평균대치법
xgboost?? // 그라디언트 부스트 ?? // gbm ??
과적합
roc
후진제거법
-1

  • 작업형 (10점 3문제)

37107
5.75
1.97

  • 실무(40점 1문제)

 

첫시험이라 쉽게 낸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거의 사이트에서 알려준 예시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단답형과 작업형만으로도 50넘게 맞출 수 있다면, 실무는 제출할 수준만 되면 부분점수를 받아 통과할 수 있을것 같은 난이도다.(물론 실무형이 부분점수가 있는지 , ROC로 채점한다는데 점수를 어떻게 준다는건지는 모르겠다.)

 

나는 파이썬으로 쳤다.

 

불편했던점

구름 UI이지만 프로그래머스에 가까운 형태로, 자동완성기능, 중간 실행 기능 없음.....네.....?

시각화 안됨... 창 작아서 중간실행 결과보기 🐕답답함 등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근데 이게 또 불평을 할수가 없는게 알고리즘을 풀때 반의 반만이라도 외워 갔다면 중간 퇴실 시간 전에 모두 끝낼 수 있었을 것이다...... 함수명이 기억이 안나서 부르는데 실패한 나머지 모든 문제를 헬로 월드 수준의 기본 파이썬으로 푼데다가 마지만 실무는 proba 형식으로 답을 안내고 걍 predict 했다.... 그마저도 Dataframe concat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거의 1시간 반을 찾다가 노가다 마저도 실패하고 .csv 로 변환을 못한채 끝나서 점수가 없을 예정이다.. 처참하다....ㅠㅜ

집에 와서 보니 이걸 왜 못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지경이다.......

 

가슴 아프게도 한번 더 쳐야 할 예정이지만, 덕분에 집에 있는 책이 상당히 좋은 책이란걸 알았다. 처음 언어를 배울때는 메모장에 어떻게 코딩을 하라는건지 불만만 가득했는데 지금 간단한 코드는 메모장에 뚝딱하는걸 생각해보면 너무 노력 부족이었던거 같다. 요즘 매사에 의욕이 없는데 이 기회를 살려 다시 한번 꾸준하게 공부해 봐야겠다.

 

하지만 나도 열심히 공부할 테니까 주최측은 시험 툴을 주피터로 바꿔줬으면 좋겠어 ㅠㅜ

 

 

결과

사실 처참할거 같아서 결과를 안보고 있었는데 재체점 되었다는 문자가 와서 확인하러 같다.

???????????????????????????

실무 문제가 잘못되서 결과가 csv 파일로 제출 안되는게 정상이었댄다;;;;;;

 

따긴했는데;;;;; 공부는 다시해야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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